이틀째 초겨울 추위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던 어제만큼은 아니지만,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.6도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이른 시간이라 거리가 한산한 모습이지만, 그 자리를 차가운 공기가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까지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, 옷차림 든든하게 하고 나오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곳곳에 내려져 있던 '한파특보'는 모두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추위의 기세는 여전한데요, 현재 대관령 영하 5.6도, 파주 영하 2.1도, 안동 영하 2.5도 등, 오늘 아침도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고,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점차 회복하겠는데요,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0도, 광주와 대구 13도로 어제보다 2∼5도가량 높겠고, 그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한 주간 대체로 이맘때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, 지난주, 워낙 포근했던 터라, 체감 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과 내일은 제주도에, 모레는 서울을 제외한 중서부 곳곳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111905480418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